영월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날이 있다.
매월은 아니지만, 5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문화가 있는날, '시그마 영월드(young world)'라는 이름으로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시그마 영월드는 다같이 노래하면서 즐기고 웃고 응원하고 또 참여하며 생활 자체의 문화예술로 자리잡고 있다.
8월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가는 여름을 배웅하는 시그마가 열렸다.
시.그.마는 '시와 노래 그리고 마을'의 준말이다.
주관하는 단체는 영월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이고
영월문화재단과 영월군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오카리나,색소폰,통기타,민요,춤,가요 등의 무대가 올려졌다.
초가을로 접어든 선선한 날씨에 이웃 주민들과 함께한 시그마 영월드는 지난 여름을 떠나보내는
환송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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