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여수 한려수도엘 가자고 했었는데
비가 와서 계획을 수정하여 승주 낙안읍성으로
변경하였다.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낙안읍성도 고요 속에
잠겨 있었다.
평일이기도 하고 날씨도 좋지 않았지만
우린 더운 것보단 이런 날씨가 더 좋다면서
낙안읍성 이곳 저곳을 구경했다.
어느 집 밭에 목화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도 찍고...
주민 대부분은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듯
보였다.
낙안읍성에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밤운전에 취약하신 형부를 생각해서 일단
영암까지 환할 때 가기로 했다.
낙안읍성에서 한시간 거리의 영암읍의
한국관에서 시원한 연포탕으로 오늘 스케쥴을
마무리했다.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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