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강을 만나다' 개관식 풍경

서강을 만나다 개관식...

 

오늘 10월2일 부터 10월 16일까지 2주일 동안 전시되는 '서강을 만나다'의 전시회 개관식에 다녀왔다.

 

한 장소에서 그림,시화,서각,사진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는 것이 다향하고 특별한 전시회이다.

 작년에 '동강을 만나다' 전시회에 이어서 올해는 서강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엄흥용영월문화원장, 여성단체협의회장,동강문학회 회장, 영월미술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였다.

 

미술작가들은 서강을 <그리고>

문학가들은 서강을 <말하고>

사진작가들은 서강을 <보고>

미디어연구소는 서강을 <느낀다>라고

표현하였다.

 

개관식에 참석한 최명서영월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서강이 품고 있는다양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그림,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작품들로

작년 '동강을 만나다'에 멋지게 화답하는자리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흐르는 서강처럼 영월군민 모두의

평온하고 아름다운 삶을 기원다."고 말했다.

 

오늘 개관식에서는 영월다도회 회원들이 차와 다과를

준비했는데, 맛과 색깔이 매우 맛있고도

멋스러웠다. 처음으로 마셔 본 연꽃차의 은은한 향이 정말 좋았다.

마지막으로 출품한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개관식은 막을 내렸다.

 

전시회 '서강을 만나다' 개관식 축사

https://youtu.be/stMhfZy7G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