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무지개빛 꿈을..
제4회 영월평생학습축제 성료
영월군과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제4회 영월평생학습축제가 성대히 끝났다.
지난 10월5일 날씨가 흐렸다가 비도 약간씩 내리다가 다시 해가 비치는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월읍 스포츠파크실내체육과 야외광장에서는 체험,전시,공연,먹거리,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오전10시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으로 융합창조형 동아리(빅밴드,C&S,손지연 무용단)가 함께
<단종의 꿈>이라는 창작공연을 선보였다.
또 융합창조형 동아리(어루화,좋은 희곡읽기, 극단 베짱이)가
까막눈 탈출 프로젝트, < '미스 나'와 아지매들>이라는 연극을 공연했다.
연극 속에서 나온 듯한 영월희망학교 어르신들은
'노란셔츠 입은 만학도'라는 교가(?)와 율동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어르신 체육대회와 매직쇼가 펼쳐졌다.
12시에 연합길놀이를 신호탄으로 53개 동아리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각종 전시와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날 야외에서는 총29팀의 동아리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고,
관중들도 자리를 지키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개막식에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육동한 원장과 염동렬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최명서영월군수는
"영월의 평생학습 분위기가 좋은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
영월은 2016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였다.
평생학습시대에 발맞추어 말로만이 아닌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축제를 통하여 자신의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영월군민 모두가 알차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까막눈 탈출 프로젝트-'미스 나'와 아지매들
단종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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