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은 서귀포유람선을
타 보기를 권했다.
유람선 타는 일이야
숱하게 했었고,
별로 내키지 않은 일인데
범섬의 주상절리를 꼭
봐야한다고...
서귀포유람선은 인터넷으로 예매해야
저렴하게 구경할 수 있다.
범섬은 호랑이가 네발을 바닷물에
담고 서 있는 형상이라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늘 밤섬인지? 범섬인지?
궁금했는데 범섬임을 확인했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범섬의
주상절리는 정말 장관이었다.
굵기와 높이가 최고 최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섬은 여인이 치마를 입고 앉아있는
형상이라서 치마섬이란다.
서귀포항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만난 문섬은 모기가 365일 살고 있어서
문섬이라고 부른다고...
숲섬(섶섬,삼도)은 한라산,돈내코,효돈천,범섬,문섬과 함께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곳 중 하나인데
천연기념물 제18호인 삼도 파초일엽자생지라고 한다
서귀포 유람선투어 강추~~♥
'여행길에서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귀포 일몰 성지 '소천지'에서의 멋진 일몰 (0) | 2019.11.23 |
---|---|
건축학개론 촬영지 '서연의 집' 까페 (0) | 2019.11.23 |
세실네 동네 쇠소깍 산책하기 (0) | 2019.11.23 |
2019.11.21 게우지코지의 일출 (0) | 2019.11.23 |
제주도 세실에게 날아가기 (0) | 2019.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