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탄 후 우리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라는
위미의 '서연의 집' 까페를 찾았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여러개의 유리창이 세로로 나뉘어진 멋진 곳인데
여름에는 이 유리창이 통째로
열린다고 한다.
파도가 잔잔한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는 게
참 행복한 시간이다.
바쁠 일이 전혀 없는 조용한
까페에 앉아서 사색에 잠겨도 좋을시고...
시집 한권을 펼쳐들어도 좋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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