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이 드넓고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놀기에 좋은 표선해수욕장에 갔다.
모래사장이 정말 끝이 안보이게
넓고, 가족들이 앉아서 쉴 공간을
잘 만들어 놨다.
해안가에 수많은 돌탁자와 돌의자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정갈하다.
또 모래를 이용한 조각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작품을 만드신
여성작가분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작품제작 과정을 설명 들었는데
잘 이해를 못하겠다.
어쨌든 기본 판형을 만든 후에
그걸 떠서 그 위에 모래를 부착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해녀의 태왁
크기는 지름이 약 20㎝ 정도이다.
제주도에서는 태왁박새기라고도 부른다.
잘 여문 박의 씨를 파내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구멍을 막았기 때문에 물에서 잘 뜬다.
ㄷ ‘태왁’이라는 제주말은 ‘물에 뜬 바가지’라는 뜻이다.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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