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월엔 첫눈이 내렸다.
잠깐 내리고 그쳤지만
드디어 겨울 분위기가 실감난다.
압화 공부가 있는 날,
양초 꾸미기를 했다.
양초에 꽃을 입혔는데
촛불을 못 켤 것 같다.
꽃도 함께 타 버릴터이니...
저녁 나절엔 동강시스타에서
영월사회적기업 워크샵이 있었다.
사회적기업이 16곳 정도 있는데
잘 나가는 회사도 있고, 아직 걸음마 중인
회사도 있다.
한국자재산업(주)에서 만든 큐브형 모듈주택이
정말 예뻐서 땅이 있는 사람들은 이동주택으로
이용하면 아주 괜찮을 것 같다.
맛있는 저녁과 지인들과의 정담 나눔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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