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맛집]건강해지는 밥상,강변식당

여울가 2019. 12. 4. 16:20

지인께서 점심을 함께 하자는

전화를 하셨다.

세경대 가는 쪽의 강변식당으로

나오라고...

 

아무 생각없이 밥 먹으러

갔는데 천문동이라는 약재를

넣은 오리탕을 시켜 놓으셨네.

 

천문동이라는 약재를 처음으로

구경했고, 그걸 넣어서 끓인 오리탕은

걸쭉하고 매콤하고 그냥 건강해지는

기분이 듬뿍드는 최고의 보양식이었다.

 

가격대도 착해서

기운없을 때 한번씩 사먹으러

가야겠다.

건강 맛집을 알게 되어

엄청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