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영월군 홍보기자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여울가 2019. 12. 24. 18:17

성탄절 선물을 받아본 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이번 성탄절에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었다.

 

한 해동안 영월군의 행사,축제,

평생학습의 현황을

홍보하는 기자로 활동을 했다.

 

열심히 잘 했다고 수상 대상자로 뽑혔다는 연락이 왔었다. 

 그런데 그 시상식 날짜가 하필이면

내가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예약해 뒀던

바로 그 기간 중이었다.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1박2일

2019 강원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을 한다는 내용이라서, 별 수없이

참석을 못했더니 상장은 군청으로

보냈고, 시상금은 우편 등기로 어제

도착하였다

 

상장도 받아오고 시상금도 도착하여

영월언니들과 조촐한 성탄 전야 벙개를

하였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날,

온 마음을 다해 아기 예수님을 기쁘게

영접하면서 아기 예수님이랑 친구님들에게

상장 탄 것도 이렇게 자랑질(?)을 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