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보내오는 작은 아들의
눈꽃 미끼에 걸려서
하이원리조트에 갔다.
평소같았으면
붐비고 또 붐비는
주차장과 스키 슬로프가
그야말로
텅텅 비어 있었다.
고요한 대자연 속에
하얀 눈꽃만이
빛나고 있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눈꽃은
처음이었다.
내 인생의 눈꽃...
꿈 속에 있는 줄...
#정선군
#하이원하늘길 고원숲길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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