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형 전망대에 오르는
길이 두코스가 있다.
시간이 짧게 걸리는 제1코스만
다니다가
오늘은 지질에 대해 공부한다고
내려올 때 제2코스로 오다가
죽는 줄 알았다.
오르고 내리는 계단이
서너군데 쯤 되는성 싶은데
힘이 많이 들었다.
도토리와 상수리들이
윤기나는 때깔을 뽐내며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아마도 덜 힘들었으면
그거 줍느라 정신 없었을 것이다.
다행스럽게
어찌나 힘들든지
고거 줍는 거 안 했으니
다람쥐야,
청설모야,
이 할미 잘했제?
영월10경 한반도지형
https://youtu.be/HW64ueYF-Ls
#영월군
'여행길에서 > 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르스트지형 영월접산 탐방 (0) | 2020.10.08 |
---|---|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굴 (0) | 2020.10.08 |
마차리 석탄기 해빈 퇴적층 (0) | 2020.10.08 |
살아 숨쉬는 동굴 밖의 동굴, 영월동굴생태관 (0) | 2020.10.07 |
한반도 뗏목마을 (0) | 202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