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성격유형 검사
마이어-브릭스 성격 진단 또는 성격 유형 지표라고도 한다. 1921년~1975년에 브릭스(Briggs, Katharine Cook)와 마이어(Myers, Isabel Briggs) 모녀에 의해 개발되었다.
1921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A형~E형이 개발되었고,
F형은 1962년 미국 E. T. 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출판했다.
1975년에는 G형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K형과 M형이 개발되었다.
한국에는 1990년에 도입되어 초급, 보수, 중급, 어린이 및 청소년, 적용 프로그램, 일반 강사 교육 과정이 개발되었다.
성격 유형은 모두 16개이며, 외향형과 내향형, 감각형과 직관형, 사고형과 감정형, 판단형과 인식형의 네 가지의 분리된 선호 경향으로 구성되었다.
선호 경향은 교육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 이전에 잠재되어 있는 선천적 심리 경향을 말하며,
각 개인은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각각
네 가지의 한쪽 성향을 띠게 된다.
10여년 전에 MBTI성격 유형검사 결과 ESFJ
였는데 오늘 다시 한번 해 보니 똑같은 결과가 나와서 이젠 내 성격은 ESFJ인 걸로 믿기로 했다.
ESFJ 유형 성격 (무료검사 링크 있음) - https://poiu0987.tistory.com/10
외향-감각-감정-판단 (ESFJ)-비슷한 유형은 ENFJ이다.
=무엇보다도 조화로운 인간적 접촉을 소중히 여긴다.
=사람을 다루는 일과, 다른 사람의 협력을 선의로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가장 뛰어나다.
=다정하고, 빈틈없고, 동정적이며, 거의 언제나 그 순간에 적절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칭찬과 비판에 민감하고 ,합당한 기대라면 무엇이든 만족시키려고 노심초사한다.
=어떤 일이 결정되고 해결되는 것을 좋아하는, 외부 지향적인 판단을 갖고 있다.
=끈기 있게 인내하고, 양심적이고, 작은 일에서조차도 법을 지키고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존재라고 주장하는 경향을 보인다.
외향적 감정형들은 따스함과 동료애를 발산하며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그에 상응하는 감정을 발견하고 똑같이 따뜻한 반응을 듣고 싶어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인정에 특별히 마음이 훈훈해지고 무관심에 예민하다.
그들의 즐거움과 만족의 상당 부분은 다른 사람의 따스한 감정에서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따스한 감정에서도 나온다.
그들은 사람들을 존경하기를 즐기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가장 존경할 만한 자질에 관심을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서 가치를 잘 발견하고, 심지어 그 의견이 충돌을 빚을 때조차도 어떻게든 조화를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간직하며 그것을 성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른 사람의 관점에 관심을 집중하다 보면 간혹 그들 자신의 가치를 보지 못하는 때도 있다. 그들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사고를 가장 잘하며, 그런대화를 즐기기도 한다.
그들의 모든 정신작용은 사람과 접촉할때 가장 잘 돌아가는것같다.
어떤 학자는 '그들의 사고는 표현되는 동안에 모양을 갖춰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표현과정에 일어나는 생각들이 종종 추상적인 사색가에는 길고 어색해 보인다. 사고와 말이 결합한 이 유형은 아마 강연자와 연설가들에게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그 결합은 종종 회의와 위원회 모임에서 시간을 상당히 많이 보내는 경향을 보인다.
그들의 잘 알려진 이상주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들은 자신의 이상을 성취하려고 무척 노력하며, 자신이 높이 평가하는 사람과 제도를 이상화한다.
두가지 방식 모두에서 외향적인 감정 유형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억누르고 부인하게 되어 있다.
이런 현상때문에 감정이 개입되는 곳마다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낳는다.(외향적 감각형들은 접근의 용이함과 사교성에서는 외향적 감정형들을 닮았다. 그러나 조화롭지 못한 사실에 똑같이 직면할 경우에는 외향적 감정형은 그 사실의 존재를 부인하고, 내향적 감정형은 그것의 존재를 비난하는 반면, 외향적 감각형은 그것의 존재를 받아들이며 그대로 내버려둔다.)
지배적 정신작용인 감정이 판단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외향적 감정형들은 자연히 판단의 태도를 선호한다.
이들은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을 보거나 적어도 문제들이 해결되었다고 느끼기를 대단히 좋아한다.
그들은 이 세상에 대하여 결정의 대부분이 이미 내려진 곳으로 여기는 경향을 보인다. 다양한 품행과 말, 의견, 믿음의 타당성이나 부당성은 선험적으로 그들에게 분명해 보인다.
그들은 이 진실들이 너무나 자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것을 즉각 평가하려들고, 그 평가를 말로 표현하고픈 충동을 느낀다.
이런 판단이 정당성을 조금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 발달한 인식작용에 바탕을 두어야만 한다. 만약에 직관이 보조 정신작용으로 잘 발달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 통찰력과 이해력을 제공할 것이다.
만약 보조 정신작용으로 감각이 잘 발달되어 있다면 그것은 삶에 대한 사실적인 지식을 내놓을 것이다. 직관과 감각 중 어느 것이든 이런 유형의 사람에게는 감정을 근거로 한 판단에 필요한 바탕이 되어줄것이지만, 만약에 두 가지중 어느것도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면 판단에 필요한 바탕이 전혀 없는 셈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맞춰줄 보조 정신 작용을 개발하지 못한 외향적 감정형들은 자신의 판단의 바탕이 되어줄 무엇인가를 절박하게 필요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공동체가 적절하다고 인정하는 판단의 형태들을 채택하는 방법 외에는 따로 의지할 것이 없다. 따라서 그들은 집단 공동체에 맞춰 적응할 수는 있겠지만, 인식력의 부족 때문에 그들이 다른 개인들에 맞춰 적응하기는 어렵게 된다.
적절한 인식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외향적 감정형들은 재빨리 결론에 도달하며 뒤에 잘못된 것으로 드러날 가정을 바탕으로 행동을 취하기 쉽다.
그들은 자신이 동의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거나 고통스런 비판에 직면할때 사실들을 특별히 더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다. 다른 어떤 유형보다도 이 유형의 사람들이 진실이 아니었으면 하고 바라는 일을 똑바로 보는 데 어려움을 특히 많이 겪는다.
실제로 그 사람들에게는 그런 일을 마주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고통이 된다. 만약에 동의 할 수 없는 사실들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못한다면, 그들은 훌륭한 해결책을 발견하기는 커녕 자신들의 문제를 무시하게 될 것이다.
실질적인 모습
이 유형은 실제적이고, 실용적이고, 인습적이고, 다변적이고, 아름다운 집과 같은 소유물에 관심이 많으며 온갖 종류의 삶의 장식물을 좋아한다.
주로 직접적인 경험의 디테일에 관심이 많으며, 그들 자신의 경험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지인, 심지어 어쩌다 마주치게된 이방인의 경험까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이 맡은 어떤 일에나 사교성을 불어넣으려고 애쓴다. 사무직종에서도 그들의 감정은 탁월한 역할을 한다.
이 유형은 판에 박힌 관례에 어떠한 유형보다도 가장 잘 적응한다.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의 종류에는 신경을 그렇게 많이 쓰지 않을 수 있으나 일을 하면서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직종을 원하며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일 저런일 > 사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 앉아서 열대과일 두리안을 먹게 되다니... (0) | 2021.03.21 |
---|---|
엄마의 일터를 찾은 아이들 (0) | 2021.02.06 |
생일파티를 하고 어쩔 수 없이 나이를 먹었네. (0) | 2021.01.17 |
정장용 뜨개가방 만들기 (0) | 2021.01.06 |
2021년 1월 1일, 둥근 해가 떴습니다 (0) | 202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