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친정 형제들과 함께 한 자리같은 편안함을 느낀 하루였네요.
맨날 연습만 하고 바이바이 안녕했었던 날들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였고,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마치 하룻밤 꿈을 꾸고 난 듯한 그런 기분이네요.
천선생님 살아오신 이야기도 소설같았고,
유박사님의 맛있는 고수나물과의 만남도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밑반찬까지 준비해 오신 혜진언니와 정숙쌤, 주방 살림살이 다 챙겨오신 선생님...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또 다시 꿈속으로 들어갈 날을 기대해봅니다.
제 곁에 계셔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숲속 작은집은 우리들의 천국
https://youtu.be/Yd28iPd_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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