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절에도 혼사를 치루는
친구가 있어서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했다.
뉴욕에서 대형 로펌의 국제변호사로
재직 중인 친구 딸은 아주 꼬맹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심성도 착했었다.
"요새 이런 아가씨 없다."는 말로 친구딸의 칭찬을 대신하곤 했는데 시집을 간대네.
신라호텔 영빈관의 야외결혼식장은
의자 옆에 햇빛 차단용 우산을 비치해
두었지만, 어찌나 햇살이 뜨거운지
그냥 에메랄드 홀에서 영상으로 결혼식을
보았다.
신랑도 뉴욕에서 금융맨이라는데
얼굴이 엄청 작고 귀엽게 생겨서
친숙한 기분이 드는 사람이었다.
해리♥준승 행복하게 잘 살길 기도한다.
모처럼 맛있게 점심먹고
폭포가 내리는 잔디밭에서 놀다가
잠실로 자리 옮겨서 코다리찜에 맥주 마시고
밤기차로 내려왔다.
모처럼 친구들 얼굴도 보고
폭풍 수다도 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이 시절에도 혼사를 치루는
친구가 있어서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했다.
뉴욕에서 대형 로펌의 국제변호사로
재직 중인 친구 딸은 아주 꼬맹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심성도 착했었다.
"요새 이런 아가씨 없다."는 말로 친구딸의 칭찬을 대신하곤 했는데 시집을 간대네.
신라호텔 영빈관의 야외결혼식장은
의자 옆에 햇빛 차단용 우산을 비치해
두었지만, 어찌나 햇살이 뜨거운지
그냥 에메랄드 홀에서 영상으로 결혼식을
보았다.
신랑도 뉴욕에서 금융맨이라는데
얼굴이 엄청 작고 귀엽게 생겨서
친숙한 기분이 드는 사람이었다.
해리♥준승 행복하게 잘 살길 기도한다.
맛있게 점심먹고
폭포가 내리는 잔디밭에서 놀다가
잠실로 자리 옮겨서 코다리찜에 맥주 마시고
밤기차로 내려왔다.
모처럼 친구들 얼굴도 보고
폭풍 수다도 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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