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운전을 하신 형부도 좀 쉬시고
커피도 마시고 할겸 나주혁신도시 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말로만 듣던 나주 혁신도시가
이렇게 큰 규모일 줄은 몰랐다.
그냥 한개의 도시가 들어서 있었는데
한전을 비롯한 16개 기관이 입주했다고 하니
대충 인구가 4만명 정도라니 우리 영월군 인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네.
빛가람 전망대를 오르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니 빙 둘러서 나주혁신도시의 모습이
잘 보이고 멀리 무등산까지 보였다.
한전공대를 짓고 있는 현장도 보이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익숙했던 모든 상황들이
변해간다는 이치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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