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강변은 이쯤에 붉은메밀꽃으로
물들어간다.
재작년부터 난 보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3년째 붉은 메밀꽃을
보게 되었다.
보통 평창 봉평의 흰메밀꽃이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젠 영월의 붉은 메밀꽃이 유명해졌음 좋겠다.
삼옥리 동강먹골마을에서 메밀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손녀를 데리고 메밀꽃도 보고 마을축제 공연도 볼겸 소풍을 나섰다.
푸른 하늘과 하얀구름이 동강에 들어 앉아있는 가을날에 펼쳐진 축제무대는
평소에 낯익은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의 잔치여서 더 반갑고 흥겨운 무대였다.
붉은메밀꽃밭 마을 축제
https://youtu.be/QSnzWm3w_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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