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10월이라고?
이 한해가 저물어가는데
어떻게
세월을 보낸건지...
참
빠르구나.
잣나무 숲에
간밤의 세찬 빗줄기로
잣이 떨어졌다.
누군가
잣을 까고 간 자리에
어여쁜 새들이
잣을 쪼고 있다.
새들도
잣을 좋아하나보다.
너희들도 잣을 좋아하니?
'여행길에서 > 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 삼옥리 동강먹골마을 붉은메밀꽃 축제 (0) | 2021.10.09 |
---|---|
영월문화도시를 향한 사방사방서포터즈 (0) | 2021.10.08 |
드디어 영월관광센터 개관했어요. (0) | 2021.10.01 |
영월 10경 중 제4경 김삿갓유적지와 문학관 (0) | 2021.09.23 |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문화도시 영월 (0) | 202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