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 격리 중일 때
입맛이 뚝 떨어져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 때가 있었다.
그 때 TV에서 회를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격리가 해제되어
작은 아들이 엄마 밥을 사 주겠다며
왔기에 무조건 횟집으로 갔다.
전에 방문했을 때 다시 가고팠던
우도횟집...
싱싱한 계절 회를 두툼하게 썰어주고
사장님 부부가 매우 친절했던 집...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갈등을 한번씩 해서
생겨난 게 짬짜면이라든가?
회를 먹을까?
조개찜을 먹을까?
이럴 때 둘 다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우도횟집이다.
회만큼 조개찜에 심혈을 기울여서
회만 시키면 찜이 따라 나온다.
싱싱한 굴,뿔소라,새우,조개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조개찜은 그거만으로도 3만원은 그냥 받아도 될 정도이다.
작은 아들은 너무 괜찮은 집이라며
딱 소주 마시기 좋은 곳이라며 좋아했다.
나도 모처럼 떨어진 입맛을 살려서
포식을 하고 나니 엄청 고맙고 뿌듯한 날이었다.(둘이서 55,000원으로 행복 만끽)
[네이버 지도]
우도횟집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 146-5
https://naver.me/5mgOzp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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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맛집 #우도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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