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6
봄이 문앞까지 다가온
기운이 드는 날들이다.
많이 기다렸던 날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아우 세실과 함께
이집트 피라미드 만나러 간다.
세실도 건강이 좀 안 좋은 상태고
나 또한 기운을 완전히 차리지 못해서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내 생애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므로
고대 이집트왕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하니
소식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손잡고 재미있게
추억여행 하고 와야지.
배웅나온 세실 딸 희영이가
맛있는 냉면을 사 주네.
역쉬 딸이 최고여~~♡♡
출바알~~!!
#이집트 #이집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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