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이면서 내 제자인
종현이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결혼식 장소가 북촌마을에 있는
가회동성당이라서 봄이 와 있는
북촌 구경도 좋았다.
배우 뺨치게 잘 생긴 신랑과
생긋생긋 잘 웃는 신부가 아주
잘 어울렸다.
새 가정이 하느님 은총 가운데 성가정을
이루며 잘 살기를 기도드린다.
모처럼 옛 복음화학교 시절의 교우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결혼식 축가
https://youtu.be/qqHWJyRvZ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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