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만의 에버랜드...
아들,며늘,손녀와 함께
에버랜드에 갔다.
들어갈 땐 흐렸던 날씨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이나 비옷을 사려니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그냥 비 안 맞는 곳을 골라서
돌아보았다.
손녀라도 비옷을 사 입히고 싶었지만
아들 며느리는 반대...
과연 강적들이다.
4D 영상관 두곳을 보고
사파리월드와 Lost Valley에서
육식동물들과 채식동물들을 두루
만나보았다.
마지막으로는
요즘 가장 핫한 팬더를 만나러 갔다.
아이바오,러바오,푸바오 그리고
붉은 레드팬더까지...
태어난 지 백일이 지난 쌍둥이
아가팬더들은 날씨 때문인지
나와있지 않았다.
베트남 쌀국수와 매콤한 닭윙으로
저녁을 먹고 비가 그쳐서 놀이기구도
몇개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모처럼 간 놀이공원은 나이가 들어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곳이다.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Lost Valley'
https://youtu.be/AaQOGXnzZc8?si=snHJbQPzT07x-n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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