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유니는
학생이 되면서 부쩍 어른스러워졌어요.
말을 잘 이해하고
고집 부리지 않고
욕심도 부리지 않고
적당한 애교와 여우(?)이기도 해요.
반찬은 할머니보다 더
어른 입맛이라서
어지간하게 매운 파김치도
잘 먹어요.
귀엽고
예쁘고
착한
손녀 유니의 24년 5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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