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
더위가 조금 풀리고
바람이 산들산들 시원하게
불었다.
오랜만에
청령포저류지를 걸었다.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강에는 수련들도
꽃을 피워냈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텐데
두어달 동안 더위먹지 말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단하게 마음을 다져본다.
'여행길에서 > 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녹화 (0) | 2024.07.13 |
---|---|
영월 동네방네기자단 사진 전시회 개최 (1) | 2024.07.05 |
영월 관광지 현장 탐방 (0) | 2024.06.20 |
구미호 영월에 떴다. (1) | 2024.06.16 |
관객참여 음악극 '가객 박인환' (0) | 2024.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