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동강뗏목축제가
8월 2~4일까지 동강둔치에서
열렸다.
많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마지막 날 폐막식만 구경갔다.
주무대 양옆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놓아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여러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는게 특이했다.
나도 아이였음 분명히 저 풀장으로
들어갔을텐데 할머니라서 그럴 수는
없고 푸드트럭을 돌며 맛있어 보이는 것을 사서 계단에 앉았다.
은선, 혜은 쌤과 함께 트롯가수
장구의 신 박서진의 무대와
코요테 무대를 보면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박서진 팬덤이 버스 11대가 왔다는데
노란색 물결을 이루고 있어서 난 우리 제니들과 양준일 생각이 절로 났다.
소나기가 한차례 내려서 찻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카페라떼와 레몬티를
마시고,다시 비가 그쳐서 폐막일의
마지막 순서인 드론쇼를 보았다.
시원한 강바람과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드론쇼까지
뗏목축제의 마지막 날을 엄청 보람차게
즐겼다.
장구의 신 박서진의 무대
https://youtu.be/RaF4E7L1CIc?si=xRFnpR1LTmLab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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