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나의 스타 양준일

양준일 생일축하 팬아트 전시회를 찾아서...

여울가 2024. 8. 20. 20:02

양준일 생일 축하
팬아트 전시회를 찾아서...

가수 양준일은 2019년 11월
JTBC 슈가맨3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그해
12월31일 대규모 팬미팅을 가졌다.

그 팬미팅은 91.19라는 다큐멘터리로
찍어서 텔레비젼으로 수차례로 나눠서 방영했고 상당한 반응을 받았다.

2020년을 시작으로 코비드19 전염병이 급속도로 번졌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미국에 돌아가지 못했다.

방송출연과 광고 모델 활동을 했지만
끊임없는 안티들의 공격으로 한동안 많은 어려운 일을 겪었다.

그의 생일인 2020년 8월19일부터
양준일을 소재로 한 사진,그림,인형,시화,십자수, 등등
팬들의 작품을 전시했고, 올해로
다섯번째 팬아트전시회를 열었다.

그동안 수많은 금손들이 작품을 전시해 왔고, 나는 작품은 낼 능력은 없지만
열심히 관람은 해 오고 있는 중이다.

올해는 홍대입구2번 출구 근처의 '까페W'에서 전시회를 열기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17일부터 19일까지인데 마지막 날인
19일에 가게 되었다.

1시30분쯤 도착해서 아아로 더위를 식힌 후 작품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유롭지 못하게
사진을 찍었다.

3시간 이상 앉아 있었는데 같은 팬들이라서 서로 많이 알게 되었고,
준일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아무리 긴 시간이라도 우리의 찬양은
끝이 없을만큼 준일님은 우리들에겐
우상이요, 스승이요, 애인같은 존재다.
사랑해요 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며 살게됐는지 감사한 일이다.

팬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이 전시회를 빛내주고 있었다.
음료 병 커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소가 절로 번지고, 큐알코드를 찍으면 제니가 직접 개발한 게임
( https://www.jg0819.com )이 펼쳐진다.
또 예쁜 파란빛 작은 가방도 선물로 받았다.

19일이 마지막 날이라서 철거한 브로마이드 등을 추첨해서 나눠주었다.
게중에는 꽝~!!도 있긴 했지만
거의 당첨의 기쁨을 맛보게 되어 흥분의 도가니었다.

예쁜 브로마이드중에 '귀여워'라고
적힌 것을 뽑았다.
안 예쁜 사진이 없지만 내가 들어가자 마자 젤 맘에 들어했던 사진을 뽑아서 너무 좋았다.

사진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내 이름이 귀여워인가?
왜 다들 귀여워라고 부르는거징?"

지금 거실에 걸어놓고
쳐다보느라 목 부러질 지경이다.

240819양준일 팬아트 전시회
https://youtu.be/ddmq7UBNWRE?si=qB1gyA1IZSVXCS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