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유의 갈멜수도원
소화데레사 성녀는 15세에 갈멜수녀원에 입회하여 선종하신 24세까지 봉쇄수도원인 갈멜수녀원에서 사셨다.
그곳에서 바느질,빨래,장신구 만들어 생활에 보태기, 일기 쓰기 등 쉴틈없이 생활하시다 폐결핵으로 선종하셨다.
기도할 때나 미사 봉헌 시 항상 앉으셨던 창살너머의 의자도 보고
사진자료, 친필원고 등도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데
천사 그 자체의 얼굴로 주무시는 듯한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우신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유해 앞에 하얀 백합화에서는 진한 향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유해 위의 미소띤 성모님은
입회 전 아팠을 때 이 성모님을 보고 병이 나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성녀 소화데레사의 생가와 갈멜수녀원
https://youtu.be/H00ZZ48eIys?si=6ZwdVAkMbvNNr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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