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8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요정의 샘
무이네 바닷가에 수많은 배들이 정박되어 있는데 그곳이 바로 피싱빌리지이다.
모터가 달린 배에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하자 세금을 피해 바구니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동그란 바구니배가 깜찍하게 귀엽다.
요정의 샘은 무이네 해변 중간쯤에 있는 작은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발목을 간지르며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계곡 안쪽으로 올라가면 계곡 주변에 펼쳐진 붉은 모래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들을 볼 수 있는데
모래탑들이많이 부서졌다고 한다.
며칠 전에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많이 불어있는데 가끔 구덩이들도 있어
안전사고가 염려된다고 가이드가 그냥
돌아가자고 했다.
많이 아쉬워서 2019년 찍었던
사진 몇장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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