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04년 상해,장가계

상해,장가계,소주(2005.02)

여울가 2006. 8. 23. 12:05

 2004년 1학년을 마치면서

동학년 쌤들과 떠난 여행...장가계,상해,소주...

장가계의 멋진 산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계속 흐리고 비가 내렸다.

 

강가계, 원가계에 올라갔을 때 눈 앞으로 펼쳐진 건 뿌연 안개뿐...

사진첩 속의 그림들을 대신 보고 내려 와야 했다.

 

장가계의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때는 가을철이라고...

 

그래도 함께 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

즐거운 여행이었다...

 

  상해  임시정부 건물

 

 

     안개인지 구름인지...장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