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학년을 마치면서
동학년 쌤들과 떠난 여행...장가계,상해,소주...
장가계의 멋진 산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계속 흐리고 비가 내렸다.
강가계, 원가계에 올라갔을 때 눈 앞으로 펼쳐진 건 뿌연 안개뿐...
사진첩 속의 그림들을 대신 보고 내려 와야 했다.
장가계의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때는 가을철이라고...
그래도 함께 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
즐거운 여행이었다...
상해 임시정부 건물
안개인지 구름인지...장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