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오빠 화이팅~~!!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 신문 보기... 오늘아침 조선일보에는 어떤 기사가 났을까? 차~암~~~ 중국에서는 아침 조간 신문을 조보지(朝報紙)라고 한다던데...ㅎㅎㅎ 독자마당을 펼치는 순간... 눈에 익은 사진 한장... 우리 큰오빠가 빙그레 웃고 계시는 게 아닌가... 독자 칼럼란..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샤브 샤브 국물 만들기 중국에 가서 무신 샤브샤브를 먹는데... 양고기와 쇠고기가 나오고... 요상한 향의 육수가 나왔다... (전통 중국식 샤브샤브...) 아고... 고거 먹느라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나도 모르게 샤브샤브 육수 야그가 나왔고,... 샤브샤브 잘 끓이는 친구 자랑을 했다가설라무니... 육수 내는 법을 좀 갈차 달라.. 이런일 저런일/냠냠쩝쩝 맛있는 요리 2006.07.03
밥따로 물따로 정신세계사에서 주관하는 밥따로 물따로 체험자 공개 특강에 참석했다. 6년동안 이 음양감식조절법을 수련했다는 강영애 여사님(054-436-6694).. 김천에서 오늘 특강을 위해 오셨다고... 나는 지난 8우러 6일부터 이 음양감식법을 하고 있는 중이라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데도 종로루 원서동..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자금성,천안문 광장,이화원 그리고 먹거리들... 아침 일찍 중국의 4대 별장 중 하나이며 중국 황실 정원의 하나인 이화원에 갔다. 이화원은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었다고 한다. 이 곳엔 곤명호라는 인공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 옆에는 그 호수를 판 흙으로 만든 커다란 산이 솟아 있었다. 100만명의 인부가 2년에걸쳐서 만든 인공 호수... .. 바다를 건너서/2003년 중국북경 2006.07.03
만리장성,명13릉,용경협 한시간 쯤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 오늘의 여행은 엄청 힘이 들겠구나... 오늘은 만리장성과 明13陵을 가는날.. 많이 걸어야 한다는 데 잠 부족을 뭐로 메꿀꼬? 萬里長城!!!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후 대량의 벽돌을 쌓아 만든, 달에서도 보인다는 인류 역사상 유일한 최대의 인공 구조.. 바다를 건너서/2003년 중국북경 2006.07.03
북경 천단공원 세상이 참 많이도 변했다. 혈연, 지연, 학연이 아니고도 살갑게 지낼 수 있는 놀라운 세상에 우리들이 살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만나 우리들처럼 다정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피플475 잔나비띠방에서 만난 우리들... 같은 해에 태어났다는 동질감 외엔 아무것도 닮지 않은 10명은 .. 바다를 건너서/2003년 중국북경 2006.07.03
입대한 아들의 첫 편지 Dear Mom~~!!! 어머니는 아마도 편지를 많이 기다리겠지~~!!!ㅋㅋㅋ 엄마!! 나다,병준이... 연락오길 많이 기다렸지? 여기에 와 보니까 전화도 못하고 편지도 못 쓰고 감옥이 따로 없다. 엄마가 이 편지를 읽은 후에는 아마 10월 초에나 연락이 가능할 듯 하네. 왜냐면... 지금은 엄마와 헤어진 306..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입대 후 사제 옷에 묻어온 편지 Dear Mom~~!!! 어머니는 아마도 편지를 많이 기다리겠지~~!!!ㅋㅋㅋ 엄마!! 나다,병준이... 연락오길 많이 기다렸지? 여기에 와 보니까 전화도 못하고 편지도 못 쓰고 감옥이 따로 없다. 엄마가 이 편지를 읽은 후에는 아마 10월 초에나 연락이 가능할 듯 하네. 왜냐면... 지금은 엄마와 헤어진 306..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친구의 위로 편지 눈 한 짝 가리고 손에 쥔 컨닝페이퍼를 흘끔거리며 " 꼭 가고 싶습니다."를 외치던 그 멋진 아이가 바로 준이였어? 어느 새, 그대가 벌써 그렇게 나라에 아들을 보내는 몸이 되었는고!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그대, 장한(징한?) 엄마여! 한 쪽이 많이 허전하겠구먼. 물론 이런 말로도 표현이 ..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
친구에게 나는 울거라 생각 못했는데... 입소식을 마치고 연병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내겐 남편 대신이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건... 돌아오는 차 속에서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잘 있던 차돌이가 엉엉 울었다는 사실.... 얼마나 서럽게 울던지 나도 또 눈물이.. 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200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