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6 북유럽4국(핀,노르,스웨,덴마) 46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가는 길

여행 4일차(2016.8.13)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오따와 롬을 거쳐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까지 가는 길... 물... 구름... 그리고 비... 날씨는 섭씨 13도 정도인데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진다. 물에 비친 그림자의 반영이 너무도 아름답고, 구름이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에 반해버렸다. 릴레함..

[북유럽/노르웨이]릴레함메르의 호텔에서, 그리고 동네 산책

여행 3일차(2016.8.12) 릴레함메르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는 Quality Hotel.. 어디에 눈을 둬도 모두 진초록인 동네... 저녁을 먹고 동네 산책길에 올랐다. 산 위의 집일수록 부자라는데 산 아래 집들도 무척 좋아보인다. 양력 생일인 윤례의 생파도 식당에서 간단하게 하고...

[북유럽/노르웨이]동계 올림픽 개최지 릴레함메르

여행 3일차 (2016.8.12) 스톡홀름을 출발하여샤로텐베르크 경유하여 릴레함메르에 도착했다. 노르웨이 최대 무기 생산지인 콩스빙에르와 뫼사 호숫가에 자리잡은 릴레함메르에 도착할 즈음 비가 내린다. 외기 온도는 13도.. 너무 추워서 모두들 겨울 파카를 껴입었다. 동계올림픽으로 기억되..

[북유럽/노르웨이]스톡홀름에서 릴레함메르 가는 길

여행 3일차(2016.8.12) 투르크를 떠난 쿠르즈 실자라인은 밤새 항해를 계속하여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도착하였다. 처음 만나는 스톡홀름은 부자 나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오늘은 총 600km. . . 시속 제한속도 60km로 10시간을 달리고 또 달렸다. 하루종일 달려서 도착한 곳은 1994년 제..

[북유럽/핀란드] 바다 위 움직이는 성,호화여객선 실자라인

여행 2일차(2016.8.11) 바다 위 움직이는 성, 호화여객선 실자 라인 발틱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크루즈인 실자라인은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고 있는 초호화 유람선으로 전체 길이 212m, 폭 29m 로 280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양한 레스토랑, 다섯 개의 바, ..

[북유럽/핀란드]핀란드의 영웅 시벨리우스 공원

여행 2일차(2016.8.11)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잔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든 공원은 바다 옆에 위치하며 시민들의 쉼터이다. 공원 중앙에는 조각가 에이라 힐튜넨이 조각한 거대한 스테인레스 파이프 구조물과 시벨리우스의 얼굴을 표현한 동상이 있다...

[북유럽/핀란드]기적의 성모자 성화가 유명한 헬싱키 우스펜스키 사원

러시아정교, 우스펜스키 사원 1868년에 건립된 비잔틴양식의사원이다. 이곳은 러시아에 있는 러시아정교사원을 제외하고는 가장 규모가 큰 사원이라고 한다. 핀란드에는 1프로 정도의 신자가 있고,사제는 결혼도 가능하지만, 결혼한 사제는 주교품에는 오르지 못한다고... 러시아정교는 ..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마켓광장

여행 2일차(2016.8.11)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마켓광장 헬싱키 마켓 광장은 실자라인이 연결되는 '올림피아 항'과 '카타야노카 항'과 매우 인접한 헬싱키의 재래시장으로 유럽에서 보기 힘든 이색적인 시장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다. 100년이 넘은 실내 재래시장이 지금도 영업을 ..

핀란드 루터교의 총본산 헬싱키 대성당

여행 2일차(2016.8.11) ◈ 헬싱키 대성당(Tuomiokirrko) 헬싱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로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이다. 핀란드 국민의 80% 정도가 루터교 신자라고 한다. 밝은 녹색 돔과 하얀 주랑으로 조화를 이룬 모습은 바다에서 바라보았을 때 아주 뛰어나다. 각종 국가적인 종교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