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축제장을 둘러본 뒤
석탄박물관에 갔다...
돌이 곧 보석임을 깨닫게 되는 전시장에서
아들들이 다른 데서보다 더 열심히 관람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남자들도 보석에는 약한가 보다...
석탄을 캐는 과정과 도구...
그리고 옛 광부들의 생활모습들을 돌아보았다...
산 속의 오후는 참으로 짧아서
박물관에서 나와보니 깜깜한 밤이다...
태백에서도 가장 한우 고기가 맛있다는
태성실비식당(033-552-5287)에서 육회와 모둠구이를
연탄불에 구워먹는데
정말 맛있는 고기였다...
다음에도 또 오자고 아들들이 너무 좋아했으니
이곳에 전화번호를 남겨놔야 잊어 버리지 않을 것 같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태백의 중앙통에 멋진 루미나리에 장식을 한컷 찍고
올 겨울을 추억의 한 페이지에 저장해 놓는다...
증기 기관차
야광 광물
석고
'여행길에서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에 다시 가다...정선 장날 풍경 (0) | 2010.03.02 |
---|---|
화천 얼음동굴 (0) | 2010.01.26 |
태백산 눈축제 (0) | 2010.01.26 |
강원랜드 호텔, 카지노, 수영장 (0) | 2010.01.26 |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0) | 2010.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