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청도

[충남/부여]지자체와 상생하는 부여청소년수련원

여울가 2010. 5. 15. 15:47

BC18~AD660년까지 고대국가를 형성하며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찬란한 빛이 되었던

 

문화왕국이자 해상왕국이었던 대백제,

 

중국과 불교의 영향을 토대로 독창적인 문화를 창조하여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우게 한 백제의 문화는 매우 화려하면서도 소박함이 있다.

 

대백제의 왕도(웅진, 사비)로써 공부와 부여에서는 2010년을 맞아 2010세계대백제전을 펼친다.

 

2010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 한달동안 공주와 부여에서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선포하고 나섰다.

 

이에 부여청소년수령원과 부여군에서 잔치를 앞두고 많은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내 상식으로 청소년 수련원은 그저 학생들 고적답사 나 수련활동 시에 사용되는 곳인줄 알았는데

 

지자체와 합심하여 부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음이 참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부디 2010 세계대백제전이  화려한 축제가 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