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한분이 서산 지곡리에 농가 주택을 갖고 있다.
장맛비가 한차례 지나간 후에 의기투합하여 서산을 향하여 고고..씽~~!!!
일행 중 막내라는 이유 하나로 1박 2일동안 커피 끓이고 잔심부름하고
정말 혼이 났다.
나도 낼모레믄 환갑인데 막내 노릇하기 정말 힘들었다.
앙탈부리는 내게 선배님들 모두 한마디씩...
막내때가 젤 좋은거라고...ㅋㅋ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골짜기 끄트머리 해변 가에 자리한 집...
낙지 한마당...
산낙지와 박속 샤브 샤브..
시원하고 얼큰하고...
집 앞에 펼쳐진 바다...그리고 고깃배들...
다시 가고픈 곳이다.
'이런일 저런일 > 맛집, 멋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논현]깔끔하고 맛깔스런 남도음식 맛보세요-애덕 (0) | 2011.01.13 |
---|---|
[영주/맛집]청정한우 만나기- 영주축협 한우 프라자 (0) | 2010.09.16 |
[남양주/맛집]뜰이 아름다운 뜰에모아 (0) | 2010.07.07 |
[양양/맛집]집에서 직접 만든 고향메밀국수 (0) | 2010.06.30 |
[익산/맛집]향긋한 차 한잔에 몸을 녹이고 - 왕궁다원 (0) | 2010.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