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날골과 남애마을 사이에 높이 70m 정도의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선돌(입석)이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엄한 두 갈래의 우뚝 솟아있는 바위는
서강의 푸른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신선암이라고도 불리운다.
예전에는 아마 붙어있던 하나의 바위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을 단풍이 들면 마치 금강산의 절경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 바위를 바라보며 소원 한가지를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오고 있다.
그리하여 나도 소원 한가지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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