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제천한방엑스포공원

무병장수의 꿈을 제천이 열어간다.

작년 2010년 한방엑스포를 치룬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을 찾았다.

제천은 높은 산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약초가 잘 자란다고 한다.

또한 교통의 요지로써 문경, 태백산, 죽령등의 한약재가 이곳으로 집결되어

한약재료상들이 많다고...

우리나라에 한방특구가 18개 시, 군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천을 따라올 곳은 없다고 한다.

한약재는 1,000여가지가 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200가지 정도를 한약에 사용한다.

특히 황기가 많이 자라고 있어 우리나라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 황기를 손작두로 써는 곳도 이곳밖에 없다고 하는데

손작두로 썰어야 부스러기가 없고

약재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야 약효가 좋다고...

 

한방엑스포공원에는 한방생명과학관과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판매장,

한방엑스포어린이공원, 약초판매장, 한장한프라자(식당) 등이 자리잡고 있다.

거대한 인체 모양을 한 조형물이 우리 일행을 반기는데

기다란 줄로 좌우를 매어 놓고 보수공사를 하는 중이었다.

비가 내려 건물 주위의 길인지 작은 연못인지 물이 고여 있는데

건물과 잘 어우러지고 또 주위에 심어놓은 자작나무들도 아름답게 어울린다.

 

 

 

 

 

 

 

 

 

                                        한방생명과학관

 

                                                                공사중인 인체조형탑

 

                                                                국제발효박물관 가는 길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판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