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서/2011 메주고리예

메주고리예 하늘에서 성체가 내리다....

여울가 2011. 8. 16. 09:41

메주고리예는 과학적으로 풀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 나는 곳이다.

나는 작년에 친구로부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성체가 사진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반신반의 하였다.

 

토마스처럼 의심이 많은 내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성체 사진들...

 

그동안 성체에 대해 까마득하게 잊어버렸고

8월 2일 성모님 발현하는 날 새벽에

신부님들이  앉아계시는 쪽을 향하여 셔터를 눌렀는데

성체가 보였다.

다시 찍어보고...또 다시 찍어봐도 성체가 찍혀서 나왔다.

 

 

 

 

 

 

 

 

 

 

8월 6일 폐막 미사

야외 미사 중에도 성체는 야외제대 뿐만 아니라

신자들 머리 위에 반짝반짝 빛나게 내리고 있었다.

 

 

 

 

 

 

 

 

 

 

 

 

 

 

성 야고보 성당에도 성체가 내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신자들 머리 위에도...

 

그리고

8월 6일 십자가산에서 새벽 5시에 미사를 드리는데

내 카메라가 없어서 옆에 있던 한 자매님의 카메라를 빌려 사진을 찍었는데

십자가산 위에도 성체가 내리고 있었다.

(전 마리아님 사진 좀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