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에 온통 새까만 기름으로 범벅이 되었었던 사실이
언제였느냐는 듯이 완전한 수질을 자랑하는 태안 앞바다...
이 모두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로 씻어낸 결과가 아닌가?
그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원방조제를 찾았다.
자원봉사자들의 손바닥을 방조제 둑에 찍어 놓은 장관을 보기 위해서...
보고 또 봐도 예쁘고 정겨운 손바닥 그림들이다.
해가 드디어 넘어가고
우리는 또 다시 11월의 여행을 꿈꾸며
이제 우리도 가족이 있는 서울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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