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약초거리에 자리잡은 원조금산인삼튀김집...
듬직한 사장님과 어여쁜 사모님이
잘 씻어진 인삼 한뿌리에 튀김 옷을 입혀 연신 인삼튀김을 만들고 있다.
튀김은 자고로 기름이 얼마나 맑고 깨끗하느냐가 중요한데
기름이 정말 깨끗하다.
바로 튀겨낸 인삼 한뿌리에 고소한 소스를 찍어 먹는 맛이라니...
한번 먹고 두번 먹고 자꾸만 먹고 싶은 그맛...
인삼 튀김이다.
거기다가 얼음 동동 뜨는 인삼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고 있노라면
옆 테이블의 술이 좀 과하게 드신 할아버지마냥
누구나 얼큰...머리가 핑~~!!
돌 수가 있을 것 같다.
요렇게 반죽 옷을 입혀서 끓는 기름에 퐁당....
인삼의 변신은 무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뿌리에 1,000원이었다는데 지금은 1,500원...
그래도 절대루 돈이 아깝지 않을 그 맛...
방송도 타고....
인삼의 속살이 혀바닥을 유혹한다. 크하~~!!!
사각사각 살엄음이 낀 얼음 인삼 막걸리...
두잔 했는데 제법 올라 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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