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길겐은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모차르트의 가족을 기념하는 장소가 곳곳에 있고
마을 가운데에 있는 성당에서 모차르트의 어머니와 레오폴드 모차르트가
결혼을 한 곳이라고...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1,500m의 산을 케이블카로 올랐다.
내려다 보이는 볼프강과 장 길겐 마을의 아름다운 광경이
후회하지 않는 옵션의 묘미를 가져다 주었다고나 할까?
이곳에서도 사운드 오브 뮤직을 쵤영했다고 한다.
산 정상의 십자가와 언덕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야생화들이
여행에 지친 나그네에게 큰 위안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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