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제주도

[제주]도깨비가 사는 도로,신비한 도로

여울가 2013. 8. 9. 09:33

 

 

 

 

 

 

 

제주 1139번 도로의 신비의 도로인 일명 도깨비도로...

 

밝혀진바로는 오르막길처럼 보이는 이 도로는

실제로는 내리막길이다.

 

이는 주변의 자연지형때문에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1980년대 초,

이 도로에 주차를 해 두고

신혼부부의 기념사진을 찍어 주던 택시기사는

자기의 차를 오르막길에 세워 뒀는데

차가 오르막을 향해 계속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중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 신비한 도로에 많이 와 있었고,

차량들은 저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이 도로를 지나가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