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퇴촌 별장에서의 '성모의 밤'

여울가 2015. 5. 11. 20:26

 2015년 성모성월은 내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고 있다.

5월3일 친구 안나의 견진성사,

5월5일은 15년동안 몸담고 있는

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의 창립25주년

기념식이 있었고,

9일에는 새남터성지에서 친구 글라라가

복음화학교 119기 1단계를 수료하는 대피정이

있었다.

그리고 꿈속에 다녀온 듯한 성모의 밤 행사에

초대받았다.

천상낙원, 지상천국이라고 감히 표현해도

부족하지 않을 성모님 잔치에 장미꽃과

초를 봉헌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찬미미사를 수많은 성가곡을 작곡하신

이종철신부님과 봉헌하였다.

 

이런 장소를 허락하신 주님과 집주인이신

바오로,캐롤리나 부부께 감사드린다.

물론 천상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도

감사드린다.

상큼한 꽃향기와 시원한 바람,

유기농만을 고집하여 마련한 맛있는 음식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아름다운 뜰에서의

성모의 밤은 내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YouTube에서 '이종철신부님과 함께 한 성모의 밤'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Wel1ADv_u5E

 

https://www.youtube.com/watch?v=IUrzJfMkP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