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여행 6일차
세비야에서 첫 여행은
스페인 광장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스페인 대도시에 있는 스페인 광장 중
가장 큰 규모와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 이곳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이라고 한다.
광장 주위를 건물이 둘러싸고 있고 건물 안쪽으로 반원형의 연못이 있다.
연못 위로는 스페인을 다스린 네 나라(레온, 카스티아, 나바라, 아라곤)를
뜻하는 다리가 4개 있다.
세비야의 유명한 20세기 건축가 아니발 곤살레스에 의해 디자인 된 것으로
메인 건물의 소재는 벽돌이고 세라믹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
곳곳에 부채를 파는 상인들이 있어서 부채를 몇개 구입했다.
이곳에서는 부채의 용도가 좀 달라서 바람을 일으키는 것 외에도
춤을 출 때 라든가 속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할 때 부채를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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