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정신 깃든 승동교회...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30호인 승동교회는 1893년 곤당골교회를 계승한 교회로
1백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899년 지어진 2층 예배당은 19세기 말 개신교 교회당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여러 차례 수리하고 보완 작업을 거쳤지만 기본적인 형태와 구조는 예전 거의 변함이 없다.
3·1운동 당시 학생대표들이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장소이다.
교회 앞뜰에 3.1독립운동비가 있고 또 이이 이율곡의 집터이기도 하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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