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옥룡의 산 중턱...
유기농 매실이 자라는 곳이 우리들의
숙소...
달달한 공기는 기본이고,
차가운 공기로 반팔 옷이 무색할 지경이다.
산 중에 우리들만 있으니
온 세상의 주인이라도 된 듯
기분이 그만이다.
친구의 조카가 매실 농사를 위해
지어놓은 집인데, 도시생활에 찌든
우리들에겐 힐링하기에 그만인 집이다.
고사리도 따고,표고버섯도 말리고,
토마토도 먹고, 살구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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