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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조개찜 '다 퍼주는 집'

여울가 2016. 12. 30. 23:14

해운대에서 줄 서서 밥 먹는 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찾아간 집은

바로 바로

'다 퍼주는 집'

 

우린 조개찜을 먹기로 했는데

그냥 찜이 아닌 육수에 샤브샤브처럼

익혀먹는 해물찜...

 

이 집의 진수는 이 육수에 있었다.

시원한 국물 맛이 끝내줘요.

해물을 다 먹은 후에

라면사리와 감자수제비를 넣고

마무리~~!!

 

땀 흘려가며 먹은 조개찜 덕분에

감기가 뚝~~!!

떨어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