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빛고을 합창단 창단하다.

여울가 2017. 2. 8. 10:23

오랜 기다림 속에서

창단하게 된 빛고을합창단의

창단식이 있었다.

 

90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합창단은

머지않아

100명이라는

거대한 인원이 될 것 같다.

 

노래로 하모니를 이루고

사회에 봉사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게 될 것이다.

 

첫날이지만

아는 얼굴들이 많고

고등학교 동창들과 후배들도

많이 동참하게 되어

나로선 더욱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

 

참, 몇년전 같이 근무했던

쌤을 이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세상이 참 좁구나...

죄 짓고는 못 살겠구나...

느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