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그리스도인/하느님은 나의 전부

복음화학교 대 피정 (2017.2.25)

여울가 2017. 2. 25. 22:29

2월 25일

복음화학교 대피정(동성고등학교에서)

 

우리들은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루를 시작하는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하느님,감사합니다.

예수님,감사합니다.

성령님,감사합니다.

성모님,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합니다...라는

기도를 드린 후 하루 일과를

말씀드리고

어떻게 할지를 여쭙고

주님 시키는대로 하루를

살아라.

 

이렇게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세상 안에 살고 있으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세속화되어 버려서

시기,질투,돈,명예를 추구하면서 살고 있다.

아무 소용도 없고 쓸모없는 것들을 쫒는 것이

안타깝다.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하느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까?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이웃을 배려하게 되고

명예나 물질을 쫓아가지 않고 살게 된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다.

이는 자기의 힘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총과 도우심이 있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아는 사람이다.

 

하느님께 감사하는 사람은

하느님 뜻대로 살아갈 것이고

이런 삶은 행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나쁜 것을 주지않듯이

하느님께서도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나쁜 것이 한개도 없다.

 

그분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삶, 그분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실천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내가 지금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놓아야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을 수 있다.

 

신앙은 머릿속에 담고만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실천을 통하여

생활화 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다.

 

<정치우안드레아 교장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