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사는 즐거움

정동 덕수궁 둘담길 'Tree Hug'

여울가 2017. 3. 4. 19:32

시청 광장을 벗어나서

덕수궁 돌담길을 걷기 시작하면

벌거벗은 은행나무들이

따뜻한 털옷을 입고 있는

진풍경을 만난다.

 

네이버 까페 '국자인'회원들이

나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은

보는 사람들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 주었다.

 

트리 허그 (Tree Hug) 작품들

하나 하나에 따뜻한 손길들이

가득 느껴져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