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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현악으로의 초대...

여울가 2017. 6. 15. 16:09

 

김남윤지휘자가 창단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노블레스콘서트에

다녀왔다.

 

12명의 현악 연주자들로 꾸며진

앙상블로 후원회원과 초대한 분들에게

선 보이는 소규모 연주회였다.

 

압구정역 근처의 국제아트홀은

울림이 아주 좋은 홀이었고

김남윤지휘자의 곡 해설과

수준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모차르트 세레나데13번1악장과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의

전 악장을 비교하면서 감상하였다.

 

특히 합창단에서 연습 중인 이수인 곡

'내 마음의 강물'을 소프라노 배성희의 노래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더 행복하였다.

 

'String in June'

6월의 현악...

타이틀에 걸맞는 아름다운 6월의

밤이었다.

모차르트 &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W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https://youtu.be/heeQMPyd7vY


 

소프라노 배성희의

이수인 곡 '내 마음의 강물'

https://youtu.be/ZMaUlmt1v6g